지금 나는

검찰청에서 볼일을 보고 서래마을 카페거리의 한 카페에 들어와 책을 읽고 있다. 

 

 

 

 

 

 

What's your dream? 

 

 

너의 꿈은 뭐야?

 

 

 

책 겉표지만 봤더라면

구매하지 않았겠지만,

 

 

 

저자가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인터뷰어로 활약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샀다. 

 

 

 

그리고 

책을 몇장 읽기 시작했을때,

 

 

 

내가 

그동안 잘 못 살지 않았음을 알게되었다.

 

 

 

사실

수많은 실패와 시련, 고통은 인생에서 반드시 따른다고는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선 정말 내가 잘못살지 않았고, 너무 훌륭하게 잘 살았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1. 힘든 일을 피하지 않았고

2. 실패를 두려워 하긴 했지만 두렵다고 시도를 안하진 않았다.

3. 한때 성공한 척 잘난척 떠들면서 값비싼 소유물들을 소유하기도 했지만, 그 소유물들이 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4. 하고 싶은 건 해봐야 즉성이 풀렸고

5. 9번의 창업에서 6번을 실패하며 실패에 대한 내성이 생겼다.

 

 

 

즉,

나는 경험과 지식을 통해 내가 잘못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UFC에 진출한

한인파이터 이정영 선수라고 있다.

 

 

 

 

과거 

나는 격투기 선수를 했기 때문에 이정영 선수가 어떤 파이터인지 잘 알고 있었고 전적 또한 화려했다.

 

 

 

로드FC에서

뛰는 이정영 선수를 보고 ' 아 이 선수는 UFC 가겠는데? ' 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날이 갈 수록 강해졌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UFC에 입성했고 6전을 치르렀다. 

 

 

 

그리고 

그 중 2번 연패를 UFC에서 했다. 

 

 

 

실제 한국에서 

패배가 한 번 밖에 없는 이정영 선수에겐 꽤나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는 이정영 선수 입밖에서 나왔다. 

 

 

 

"이번에도 지면 은퇴하려고요.."

 

 

 

아니..

아직 나이도 젊고 실력도 월등한데 은퇴라니?

 

 

 

사실

난 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패배나

실패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금방 꺾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UFC 챔피언을 했던 선수가 다시 벨트를 되찾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나 또한

패배나 실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였다.

 

 

 

어쩌면

패배나 실패가 두려워서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시도를 많이 안해 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 한가지 배운 점이 있다면, 

 

 

 

패배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잃을게 있거나 없어도 그게 옳은 일이고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면

 

 

 

그냥 시도해보는 것이다. 실패나 패배와 상관없이. 

 

 

 

그래서 

내 자신에게 다시 '그동안 나는 잘못살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아주

잘 살았구나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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